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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 야마다 신야

 

나도 사업을 해보고 싶다. 내가 회사 체질이 아닌 이유도 있지만 어릴적부터 사장님이 꿈이기도 하다. 그런데 돈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멘토가 있으면 좋겠지만 주변에는 내가 배울만한 사람들이 없다. 그래서 틈틈이 경제 서적이라던가 사업관련된 책들을 찾았다. 예전부터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이 책이 최근 들어 더 강력하게 구매를 당기는 바람에 결제를 해버렸다.

3개월 된 회사생활을 잘 적응 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럴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 이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는 건 책 밖에 없을 것 같았다.

책이 도착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복잡하거나 많지도 않고 핵심만 짚어주는 책이어서 금방 읽었다.

 

1. 이익에 관한 지식

2. 연결에 관한 지식

3. 재고와 자금에 관한 지식

4. 기회손실과 결산서에 관한 지식

5. 회전율에 관한 지식

6. 현금 흐름에 관한 지식

7. 숫자 센스에 관한 지식

 

일곱 가지 중에서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다.

사업을 하려면 이렇게 다양한 상황과 여러 방면에서 놓치지 않고 잘 대처 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게 어려운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평소 내가 많이 생각하고 생활에서 잘 활용하고 있는 것들이 이미 많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도 시작을 하지 않는 게 문제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만간 이 책을 다시 꺼내 써먹을 수 있길...

 

2020.06.07.Y

 

 

이것은 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다
국내도서
저자 : 야마다 신야 / 양필성역
출판 : 스몰빅인사이트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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