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른여덟의 5월도 반이 지나갔다.
하루하루가 내 나름 바쁘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뒤를 돌아보니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다.
드러나지 않아서 인지 정말 없는 것인지 헷갈린다.
나 정말 길을 찾아가는 중인 건 맞는 걸까?
목적지가 없어서 그냥 무작정 제자리걸음만 하는 중인 것 같다.
게임 속 캐릭터가 그러듯.
키보드의 전진키를 아직 누르지 않아 대기하고 서 있기만 한 것 같다.
내가 게임을 할 줄 몰라서 내 캐릭터가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2022.05.15
'오늘생각 >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서 (0) | 2023.02.06 |
---|---|
'료불기적여해'를 보고.. (0) | 2023.02.06 |
그냥 울보하기로.. (0) | 2022.07.23 |
나는 인간답게 잘 살고 있는가? (0) | 2022.04.12 |
나를 알면 보인다. (0) | 2022.04.06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병원입원
- 에세이
- 추천책
- 추천도서
- 서른
- 기록정리
- 사춘기
- 생각
- 힐링
- 우울모드
- 독서
- 메모
- 책
- 신장조직검사
- 일기
- 책추천
- 어릴적꿈
- 취미운동
- 감정
- 사구체신염
- 기초없음
- 막그리기
- 오늘생각
- 카르스텐두세
- 신장내과
- 소설
- 도전
- 테니스레슨
- 밀린일기
- 내생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