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수 새해다. 해가 바뀌면서 나는 30대가 되었다. 서른..... 어쩌면 철없던 10대보다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었고 불안해하고 갈팡질팡 했던 20대보다 조금 더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고 늘 말하던 여유로운 삶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알 것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과 약간의 설렘을 가지고 시작해보련다. 말로는 끔찍하다고...우울하다고 했지만 마음 한편으론 나도 이제 진짜 어른이란 생각이 들면서 나이만 먹었다며 한탄하진 말자고 마음을 먹었다. 2014.02.02 무언가 마음이 벅차서 잠이 안오는 그런 일이 하고 싶다. 2014.04.15 제게도 기회를 주세요. 열정을가지고 의미있는 삶을 살수있도록... 매일매일 설레고 감사하는 삶을 살수있도록... 사람답게 살수있도록... 제발..
2013.01.31 목요일 2013년도는 시작부터 좋을 줄 알았다. 작년 2012년도를 너무 힘들게 보내서 이번년도 새해는 정말 좋은 일이 일어날줄 알았다. 하지만 첫달부터 돈에 쪼들리고 취업에 스트레스받고 학벌에 스트레스받고 너무 장애물이 많았다. 언제쯤 벗어나 여유롭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티비에 나오는 전원주택을 꿈꾸며 살지만 현재로썬 너무 가망이 없어보인다. 나이를 먹은 증거일까? 누가 쫒아오는 것도 아닌데 마음만 너무 조급하다. 무서운 공포 체험을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두렵고 불안하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다 그러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자 체험하는 일 일테지. 난 그 사람들 중에 한명일 뿐이다. 누구나 언젠간 겪어야 할..... 하지만 누구보다도 가난은 싫다. 여유로운 삶을 ..
2012.3.1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건 없다. 가끔은 답이 이미 있는데도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참 바보 같지만 고민을 해야 그 결정에도 후회가 없다. 돌아보면 십대를 너무 어둡게 살았던 것 같다. 이유는 부정적인 마인드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사실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후회를 했음에도 십대의 후회스러운 날들은 그냥 후회로 끝내고 말았다. 결국 20대도 후반을 와서야 정신이 든다. 과연, 30대에는 내가 만족하고 있을까? 30대도 아니라면 40대에? 50? “글세다” 2012.04.19 오늘이 4월..... 뭐야; 벌써 19일?? ㅎㅎㅎㅎㅎㅎ늘 느끼는 거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문득 날짜를 보곤 이렇게 놀랜다. 어이없어 웃음만 나오고... ........ 주변을 돌아보면 많이 변했다. 언제..
2011.02.16 참... 사람이 사는 게 쉬운 듯하면서도 너무 어렵다. 해야 할 것도, 가져야 할 것도, 갖춰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다. 그래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아주 가끔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쉬고 싶을 때가있다. 몸도 마음도 내 자신에게 미안할 만큼 아주 많이 지쳐있을 때...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독하게 먹어도 힘이 나지 않을 때... 지금 난 1% ... 배터리를 충전해 달라는 경고가 떳다. 힘들지만 또 견뎌야한다 그래야 사니까... 참 슬프다.. 2011.02.27 그래... 자신감이 다 생길 때까지 기다리면 인생에서 별로 할 일이 없다 용기를 갖자! 2011.03.25 난... 스물일곱이 되는 동안 안 겪어본 일이 없는 것처럼 힘들게 살..
2010.02.22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음.... 사실은 행복하고 싶은 사람이다. 요즘은 계속되는 우울모드에 지친다. 익숙한 외로움도 이젠 힘들다. 나이먹어서 그런가,,ㅜ 아무 이유없이 울컥울컥 눈물이 나려고한다. 우울증인가? 봄타는건가? 모르겠다....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 아니야, 이건 내가 아니야. 더 밝게, 씩씩하게 !! 웃어주겠어. 2010.04.29 태풍처럼 몰아쳤던 힘든 시기가 이제 좀 잠잠해진듯 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죽을것같이 힘들었던 일들도 결국엔 그저 내 기억속의 지난일들이 되어 씁쓸한 웃음만 남겼다. 하루하루가 매일 똑같이 반복되고 정신없이 일에 치여 살면서 삶에 찌들어간다고 힘들다는 생각만 들고,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에 모든것이 부정적이고 내마음에 여유란 구석은 없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병원입원
- 카르스텐두세
- 사춘기
- 도전
- 어릴적꿈
- 사구체신염
- 독서
- 책추천
- 신장내과
- 취미운동
- 추천책
- 책
- 에세이
- 오늘생각
- 추천도서
- 감정
- 밀린일기
- 소설
- 기록정리
- 생각
- 일기
- 막그리기
- 신장조직검사
- 기초없음
- 우울모드
- 메모
- 서른
- 테니스레슨
- 내생각
- 힐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