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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자이언츠가 온다]는 [스몰 자이언츠]의 1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스몰자이언츠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책은 읽어봐야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4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그리고 언제 다시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소개되는 회사들은 자신들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사업을 하다보면 예측하기 어렵고 뜻대로 흘러가주지 않는 현실에 타협하게 되기 마련일텐테 강산이 변하는 시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신념을 유지하는 그들이 멋있었다. 그들은 오직 그 신념을 바탕으로 중대한 많은 결정들을 한다. 때론 위기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그 결정들로 인해 업계에서 존경받는, 다른 회사들이 모범으로 삼고 싶어하는 회사가 된다.

보통의 많은 회사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중요한 부분들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일단은 내부적으로도 완벽했다. 직원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았다. 평소 내가 생각하던 CEO의 자질 중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여기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말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생각나는대로 짧게 메모를 했다.

내가 CEO가 된다면

직원을 가장 먼저 생각

학벌 상관없이 진짜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오너

그들의 열정을 키울수 있게 돕고, 더불어 회사도 키울 수 있는 직원 만들기

소통이 잘 되는 회사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즐 줄 수 있는 회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사람

돈만으로 인정받는 회사말고

존경받을 수 있는 회사

신념을 잃지 않도록

이익보다 중요한건 사람, 그리고 옳은 일.

재무제표 항상 세심히.

이 책과는 상관없지만 읽다보니 예전에 와 닿는 내용을 메모해두었던 것이 생각났다.

전에 다녔던 회사의 사장님들 누군가를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언젠가 CEO가 된다면 항상 유념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국내도서
저자 : 보 벌링엄
출판 : 넥스트북스 2019.08.07
상세보기

 

 

 

더닝크루거효과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이다.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

[책 - 구글창업자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브린] (현재는 e북으로만 있는 것 같다.)

2019.08.2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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