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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생각/2018

무의식 삶

Yalli.C 2023. 2. 16. 20:38

 

벗어나야한다는 걸

나도 안다.

 

무기력함에서

이 게으름에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 누구와도 연락조차 하지 않고

사람이 이게 살아 있는 것인지

 

숨을 쉬고는 있지만

뇌사 환자처럼 아무것도 못하다가

잠이 들 때 즈음에는

허무하고

정신이 번뜩 들다가를

매일 반복되는 것이

 

이게 사람 인지

수면 중 꿈속을 사는 것인지

무의식으로 살아가는 듯하다.

 

 

2018.1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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