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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고 싶다.

그리고 막상 자르면 후회를 한다.

후회 할 것을 알기에 망설이고 미루다보면

그냥 자를 걸 하며 또 후회한다.

 

어쩌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할 일 중 하나를 또 선택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

아이러니하게도

후회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선택이 절대 후회하지 않은 적이 없다는 것.

아무 고민없이 저지른 일들이 아주 잘했다고 생각이 들 때도 많다는 것.

 

그저

지금 내 마음이 가는대로 살아도 

지금만 행복하다면 되지 않을까?    

괜히 머리아프게 고민하지 말자.

 

 

201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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