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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인생에서

마음을 나누고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내 옆에도 있다면 진짜 성공한 게 아닐까?

 

누구나 외롭다.

진짜로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실제 주변에 사람은 많아도 외로워한다.

나는 그마저도 없다.

왠지 옆에 누가 있어도 외롭다면 더 견디기 힘들 것 같다.

어쩌면 아싸인 내가 비참해지지 않으려는 변명일지도 모르겠다.

 

외로운 밤이다....

늘 강조하지만 연애나 남자가 필요하진 않다. 

그냥 친구가 필요하다.

 

 

201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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