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과 현재
어렸을 때 꿈이 무엇이었는지 떠올려보니 누가 되고 싶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나는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친구들이 내게 상담을 하고 내 몇 마디 말로 위로 된다고 할 때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그러기 위해 넓고 깊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책을 쓰게 될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다른 건 잊어도 이것만큼은 지금까지 가져온 내 꿈이었다. 생각해보니 언제부턴가 잊고 지내기는 했다. 내가 그런 훌륭한 꿈을 가진들 내가가진 능력치가 얼마나 부족하며 과연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면서 그랬던 것 같다. '내 주제에.' 그럼에도 마음 한편엔 늘 ..
오늘생각/2023
2023. 2.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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