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사고 싶어요(1)
내 차를 처음 갖게 된 때는 2012년도였다. 2005년도에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을 좀 하는 편이었지만 내차를 갖는 것은 그저 꿈이었었다. 내가 차를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던 해가 2012년도였는데 그 해 연초 회식 자리에서 사장님은 이런 질문을 하셨다. “Y씨는 혹시 올해 목표가 있어요?” “전 차를 사고 싶어요.” 나는 원래 말을 신중히 하는 편이라 어떤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날 사장님의 질문에는 순간적으로 조금도 고민 없이 대답을 한 것이다. 분명 당장은 계획에 없던 것이었는데 왜 차를 사고 싶다고 했는지 나도 정말 모를 일이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나서 정말 차를 사야할 일이 생기고 말았다. 회사가 이사를 하는데 하필 버스도 안다니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회사..
오늘생각/2020
2020. 6. 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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