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살았던 나의 동네를 다녀왔다.
yalli.tistory.com/47 추억 - 사라진 우리집 오늘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문득 그 집이 생각났다. 내가 4살부터 10살까지 살던 곳이다. 나의 가장 어렸을 때를 기억하는 곳, 고향 같은 곳이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 yalli.tistory.com 올해 초에 로드뷰로 따라 가며 윗 글을 썼었다. 며칠 전 언니와 함께 코로나로 학교를 가지 않는 조카를 데리고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집에 살때 자주 다니던 아는 사람들의 동네를 지나쳐 가게 되었다. 언니와 나의 기억은 똑같았다. 그리고 동네 길과 집들은 우리가 예상하는 곳에 그대로 있었다. 언니와 나는 갑자기 흥분했다. 별 관심없어 보이는 10살 조카에게 설명하면서 우리는 매우 들떠 있었다. 그곳에서 우리가 가야하는..
오늘생각/2020
2020. 12. 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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