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제의
코로나 확산을 일으킨 신천지 교주가 기자회견을 한다기에 TV를 켜놓고 멍하게 보고 있었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국가 재난 사태를 만들고서 무슨 할말이 있을까 싶어 봤는데 도무지 노인네가 하는 소리는 잘 들리지는 않고 뒤에서 들리는 시위소리가 오디오를 채울 뿐이었다. '시간아깝게 괜히 봤네'하고 궁시렁대며 컴퓨터로 딴짓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분명 잘못 걸린 전화거나 광고 전화겠거니 하고 귀찮아 무시하려다가 그냥 받았다. "안녕하세요. 00회사라고 합니다. 사람인에 인재 정보를 보고 연락 드렸어요." 쉬는동안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나의 결론은, 어렵게 배운 개발일을 포기할 마음을 먹고 있던 참이었다. 하면 할 수록 내 길이 아닌 것 같고 더 이상 이 일을 할 자신..
Y 다이어리/다시 직장인
2020. 6. 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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